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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3일 화요일

The Five Star Stories는 다시 시작 할 수 있을까?


The Five Star Stories는 상당히 오래된 만화책입니다. 필자가 본 만화책 중에선 최고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주년 동안 단행본이 10권 남짓 뉴타입 연재는 정말 작은 분량이 나왔었죠. 보통 이렇게 오래 걸리면 안보게 되기도 하지만 FSS만은 매번 다시 보게 되는 만화책이었죠.

 하지만 어린 나에게 정말 멋있는 만화였습니다. 처음 이 만화책의 연대기를 보고선 아 이거 작가가 죽기 전에 완결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자신의 자식에게 넘기겠다는 말을 할 정도 이니 작가도 자신의 손에서 끝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나 봅니다. 물론 단행본 나오는 기간도 1년이 가뿐하게 넘어갈 정도이니 ㅠㅠ 그런데 전혀 다른 부분에서 작품에 위기가 찾아 옵니다. 바로 저작권 문제로 이제 영원히 미완성의 작품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아마 저작권 문제가 아니라도 필자가 죽기 전까지 완결은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도 작가는 작품을 써 나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가는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자 해결 방법을 다르게 찾습니다. 바로 고딕 메이드라는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면서 저작권 문제에 있는 메카닉 디자인을 변경하는것이죠. 그리고 애니메이션 이후 단행본도 추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13권 같은 경우는 12권의 판매수를 넘을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FSS가 살아 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직까지는 메카닉 디자인부터 모든 것이 변해 버린 작품은 이미 새로운 작품이 되어 버리고 기존의 FSS는 미완성작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휴, 이런 변경은 팬으로써 정말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이렇게 변혁을 맞이하게 되면 보통 작품들은 추락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FSS가 그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모루 나가노가 정말 천재라면 다시 성공적으로 이끌 수도 있지 않을까요? FSS의 나오는 속도로 볼 때 아직 10년은 두고 볼일입니다. ^^

추신: 예전에 만화방에서 FSS가 순정만화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조금은 이해가 될 만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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