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태그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대중교통

이글은 2008년도 여행기 입니다.

한국의 버스 정류장에 판매소 같은 곳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도 책을 살 수 있습니다. 지도에는 버스 노선, 지하철 노선, 그리고 도로 이름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자만 있으면 대중 교통 이용은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환율은 제가 여행 할 시에 1달러에 3페소 정도 였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달러 사용이 됩니다. 어떤 곳은 달러만 받기도 합니다. 환율 변동 폭이 심해서 생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전에는 1달러/1페소 유지하던 곳이 1달러/7페소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아마 미국이죠.(유대인)^^

1. 버스
버스는 생각 보다 편리합니다. 아르헨티나는 도로에 이름이 있고 도로 이름에 따라 주소가 생성이 됩니다. 각 도로에는 도로 이름의 팻말이 있으니 창밖을 잘 보다보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위에서 구매한 책자에서 자신이 딴 버스 노선을 확인하면 지하철 처럼 알 수 있습니다.
버스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버스에 타시면 자신의 목적지를 버스기사에게 얘기를(거리 이름) 해서 거리에 따른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말하는 게 어려우면 책자를 보여주세요. 요금은 2008년도 기준으로 1페소가 정도입니다.
버스에서는 예절은 한국과 같습니다. 다만 임신 중이거나 아이를 가진 어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노인 분들도 임산부에게는 양보를 하더군요.
주의 사항으로는 거리 이름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외각 지역에는 같은 이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에 테헤란로가 있으면 경기도에 테헤란로가 있습니다. 어떤 버스는 외각으로 나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무조건 거리 이름만 보면 전혀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2. 지하철
지하철 노선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시 편리하긴 하죠 .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시에 몇개를 구매 할 건지 얘기해야 합니다. 보통 "우노"라고 하면 한장을 줍니다. 한명이라고 해도 물어 보기전에 얘기를 하는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지하철은 뒤에 만들어진 지하철 일수록 좋습니다. 처음에 만든 지하철은 자동문도 아니고 창문도 열고 다니더군요(당황)

3. 택시
택시 타기에는 편리합니다. 요금도 저렴한 편입니다. 도시안에서는 요금이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0페소 안에서 돌아 다녔습니다.

대중교통은 위 3가지는 안전합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