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는 MS 것만 사용하다가 게임용 키보드가 필요해서 싼 맛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그 동안 MS 것만 사용하다 보니 1만6천원 제품이 이 정도까지 발전했다는것에 만족할만한 제품이었습니다. 출시 이벤트로 9900원에 판매했었다고 합니다. ㅠㅠ 그리고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흰색입니다.
키감은 주관적인 부분이라서 뭐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사실 필자는 조금 쓰다보면 키감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키감 때문에 불편하다라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비싼 키보드에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MS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싼 키보드는 아닙니다. 바램이 있으면 인체공학 키보드가 싼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비싼 키보드 쓰시던 분들은 아마 키 감에 만족 못하실 겁니다.
SKY2300를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잘 없는 텐키리스 키보드 입니다. 텐키리스는 숫자 패드가 없는 키보드를 말합니다. 그래서 작습니다.
- LED 조명에 영문 LED 투과로 제작된 키보드입니다. 한글은 인쇄입니다. LED 조명은 단색이 안됩니다. 3가지 색으로 3가지만 모드와 숨쉬기 모드가 있을 뿐입니다. 몰론 OFF와 조명 밝기 조절은 됩니다. 제한적입니다. 지원 소프트웨어 없습니다.
그외 생활 방수나 수백만회 입력이라던지 최대 26키 동시입력등이 있습니다.
아무튼 다른 기능들은 다 맘에 드는데 가격이 싸다보니 내구성은 걱정됩니다. 특히 키보드에서 USB선 나오는 부분이 보기에 내구성이 없어 보입니다. 실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직 오랫동안 사용한 제품이 아니라서... 참 그리고 메뉴키가 없습니다. 메뉴키는 LED 변경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리고 LED 상태 저장은 안됩니다.
아무튼 내구성만 있으면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키보드를 워낙 까다롭게 고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 많은 기대를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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